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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관리자 | 등록일시 : 2016-09-24 12:28 | |||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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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 춘계 학술대회 진화론은 목적론이 아니다 ― 사회생물학 비판 안녕하셨습니까? 부산대학교 철학과 학과장과 大同哲學會회장을 맡고 있는 손영삼입니다. 大同哲學會2012년도 춘계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. 학술대회가 개최되는 이 건물 인문관은 부산대학교의 상징이며, 이 장소 시습관은 부산대학교 인문대학의 상징입니다. 여기서 大同哲學會와 부산대학교 철학과가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더 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. 1998년 6월 13일 부산대학교 본부동에서 창립 총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했던 大同哲學會가 14년차를 마감하는 오늘은 부산대학교 철학과와 저에게 아주 뜻 깊은 날입니다. 그 동안 학회 사무국을 부산대학교 철학과에서 운영하였으며, 15년차가 시작되는 올해 6월 1일부터 학회 사무국은 오늘 정기총회에서 선출될 차기 회장의 소속 대학교로 옮겨가게 될 예정입니다. 부산대학교 철학과는 大同哲學會를 위해 그 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. 오늘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“진화론은 목적론이 아니다 ― 사회생물학 비판”을 주제로 훌륭하신 연구자들께서 발표와 논평, 그리고 종합토론에서 그 동안 연구하신 성과를 보여주시는 자리입니다. 의학, 인류학, 자연과학, 경제학, 정치학, 철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의 연구자들께서 참여하시는 이 학술대회에서 기대되는 바는 말이나 글로만 유령처럼 떠도는 통섭적 또는 융합적 학문 활동에 대한 명쾌한 해명과 학이시습의 즐거움입니다. 고맙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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